블로그2021-11-26T03:48:38+09:00

기독교 장례문화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어머니의 산고(産苦) 끝에, 태어나는 순서를 가지고 세상에 나오나 이 땅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질서와 순서가 없이 이루어진다. 때로는 부모 보다 자녀가 먼저 죽기도 하고,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죽음을 맞이 할 수도 있다. 죽음을 예측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 그러므로 내가 떠난 후에 우리 가족이 겪게 되는 뒤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지혜일 것이다. 그런때를 대비하여 유언장을 사전에 남기는 것이 필요하다. 어느날 갑자기 죽음을 당해 당황하는 가족을 생각해보라. 물론

죽음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고 있을까. 죽음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 이런 질문에 대하여 이 세상의 그 어떤 책도, 종교도 명확한 답을 주지는 못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이 여기에 답을 주고 있을 뿐이다. 우리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 의해 땅의 흙으로 지음받아 하나님의 생기(生氣)를 불어넣어 생명체가 되었다고 말씀한다(창1:27) 즉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 영적인 존재로 창조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며 살도록 지음받았으나, 사단에게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일반적으로 암(癌)은 병기(病期)를 보통1기부터, 4기까지로 나눈다. 이는 암의 진행 상태를 구분한 것이다. 이렇게 나누는 기준은 보통 그 암이 퍼진(전이) 정도에 의한다. 간암을 예로 들자면, *1기는, 간의 조직에 자그마한 암세포가 생겨난 단계다. *2기는, 그 암세포가 성장하여 여러개의 암세포로 분화되고 또한 혈관 등을 타고 다른 장기로의 진입을 시도하는 정도이며 *3기는,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경우를 보통 3기라고 하며 *4기는, 치유가 아주 힘든 병기로, 몸의 이곳 저곳에 암이 전이되어 암세포의 방해를 받는 장기들은 활동이 미약해지거나 중지되고 그로

복음양육서신

27-성령역사

복음양육서신 NO.27 성령 역사 <읽을성경> 요한복음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求)하면 내가 행(行)하리라.''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하면 성령이 역사하시기 때문에 기도응답을 받습니다. 기도할때 하나님이 일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은 예레미야33:3절에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應答)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隱密)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그 어떤 방법도 기도보다 빠른 방법은 없고 하나님이 응답하시면 그 어떤 후유증도 뒤탈도 없이 깨끗하게 해결됩니다. 기도할 때 방법은 내 이름이 아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26-성령인도

복음양육서신 NO.26 성령인도 <읽을성경> 시편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내주하시고 그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게 됩니다. 불신자는 마귀의 종으로 마귀에게 이끌려 살게 되나(엡2:2)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됩니다. 우리가 마귀의 종 이었을 때는 점괘나 운수, 풍수, 미신의 인도를 받았고 예지몽(豫知夢)이나 태몽 등의 꿈을 따라 살았으며 나의 감이나 촉, 생각을 따르고 여론, 분위기, 환경 등 사람의 말을 듣고 따라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25-성령내주

복음양육서신 NO.25 <읽을 성경> 고린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聖殿)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聖靈)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와 주님으로 영접할 때 하나님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시게 됩니다. 이것을 성령내주라고 합니다. 성령께서 내주하시면 우리를 인도하시고 역사하시게 됩니다. 인간에게 찾아온 최고의 문제(근본문제)는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짓고 결국 하나님을 떠난 문제입니다. (창3:1~6, 롬3:23, 요8:44) 우리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임마누엘) 하시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방법은

파수꾼의 복음칼럼

장로교회는 개신교인가, 개혁교회인가.

한국의 '개신교회' 로 지칭하는 '개혁교회' 라는 말은 16세기(1517) 마르틴루터로부터 시발되어 쯔빙글리, 칼빈 등으로 이어져 이룩한 종교개혁 이후에 로마가톨릭교회와 그리스 정교회를 제외한 개혁의 원리를 받아들이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범주에 속한 모든 교회를 일컫는 말이다. 유럽 대륙에서 유래된 칼빈주의 교회들은 "개혁교회" 로, 영어 사용권에 속한 칼빈주의 교회들은 "장로교회" 로 각각 불렀으나 이 양자를 합하여 "개혁교회"라고 하였다. 이 개혁교회의 중심사상 또는 기본원리는 "신앙에 의한 칭의 교리"(롬1:17) "오직 믿음으로만,"  "오직은총" 인데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오직 성경" "오직믿음"  "오직영광" 등을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는 무엇인가.

오는 10월 31일은 '핼러윈데이' 다. 이 날을 앞두고 전국 놀이공원이나 쇼핑몰 등에서 각종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핼러윈데이' 는 만성절 (萬聖節: 하늘에 있는 모든 성인을 흠모하고, 찬미하는 축일로 양력 11월1일) 전날인 10월 31일에 행해지는 축제다. 이 핼러윈은 영.미권 국가의 풍습이지만,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즐기는 사람이 꽤나 많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어색했던 핼러윈데이 축제가 요즘엔 서울의 이태원, 신촌, 홍대 앞 뿐만 아니라 각 지방곳곳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핼러윈은 2000년 전 아일랜드, 영국 등 지역에 살던 고대 켈트(Celt:

내가 꿈꾸는 나의 장례식

"내가 꿈꾸는 나의 장례식" 은 지난 10월 22일 KBS 1TV 아침마당 주제였다. 이날 아침마당 출연진은 신인선(뮤지컬 배우, 가수) 김홍신(소설가) 명승권(대학교수, 의사) 유경(사회복지사) 전원주(배우) 엄영수(개그맨) 배영만(개그맨) 문희경(배우) 임수민(아나운서) 등 총9명이었다. 이들은 사회자(김재원, 김솔희) 의 진행에 따라 주제에 맞는 다양한 토론을 벌렸는데 불교신자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 씨는 내가 바라는 장례식은 "조문객은 검은 옷대신 가장 화려한 옷을 입고 참석해서 즐거운 장례식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장례식은 "잔치처럼, 축제처럼해 장례식장이 너무 슬프고, 외롭고, 쓸쓸하지 않고 즐거웠으면

풀어 쓴 복음편지

성서속의 식물

레바논 개잎 갈나무 (cedar. 백향목)

열왕기상을 보면 솔로몬이 그의 궁전과 성전을 건축하면서 레바논에서 많은 백향목을 수입해 온다. 솔로몬이 치세 초기에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하여 받은 응답으로 솔로몬은 전무후무한 부귀영화와 지혜를 얻게 된다. 열왕기상 10:27절에서는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고 기록하고 있다. 그처럼 열왕기상에 수없이 등장하는 백향목이 궁금했다. 과연 그 백향목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백향목과 동일한 수종일까? 성경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백향목은 '레바논 개잎 갈나무' 로 소나뭇과에 속하는 상록수다. 이 레바논 개잎 갈나무는

떨기나무(burning bush, 가시떨기나무)

모세가 시나이 광야에서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떼를 칠때 하나님은 그를 호렙산으로 인도하신다. 그때 여호와의 천사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났는데 떨기 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타서 없어지지 않는 초 자연적인 현상을 보게된다(출3:1~3) 이 떨기나무에 대해 가장 많이 거론되는 추측은 떨기 나무가 '쌍투스 산딸기 (bramble, rubus sanguineus) 라는 것이다. 조해리(Zohary)는 '스네 (seneh)를 '알렉산드리아 결명자'(cassia senna)라고 보고, '떨기나무' 가 '산딸기속'(rubus)의 종이라는 견해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대한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떨기나무(빨간 열매를 맺는)가 산사나무(hawthorn)이거나 기생식물이 빨간 꽃을

로뎀나무(broom, 대싸리 나무

많은 학자들은, 로템(rothem)을 성지와 아라비아에서 자라는 거친 광야의 관목인 레템레타마(White broom, retamaraetam)로 본다. 그보다 앞서, 몰덴키(Moldenke)는 로템(ro-them)을 코시니움쇄양(dog's club)으로 불렀던 기생식물에 속한다고 주장했다. 영왕기상19:4절에 나오는, 북 이스라엘의 7대왕인 아합의 왕후 이세벨(엣바알)에게서 도망하는 엘리야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로뎀나무에 대한 언급은,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의 '광야' 라는 단어에서 생각할 수 있는 황폐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편120:4절의 "로뎀나무 숯불로..." 와  욥기30:4절 "~로뎀나무 뿌리를 지핀다." 와 같이 로템(rothem)에 대한 언급으로 학자들은 그것이 확실히 로뎀나무(broom)라고 하는 결론을 내린다. 로뎀나무의 줄기와

성서속의 동물

최근 글 보기

부발하테비스트(bubal hartebeest[roe deer] 노루)

히브리어는 야흐무르(yachmur) 이며 성경에는 신명기14:5절과 왕상4:23절  두곳에 나온다. "사슴과 *노루와 불그스름한 사슴과 산 염소와 볼기가 흰 노루와 뿔이 긴 사슴과 산양들이라"(신14:5)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왕상4:23) 대부분의 영어 역본들은 히브리어 '야흐무르'(yachmur) 를 '노루'(roe deer) 의 남성형인 '수노루'(roebuck) 라고 번역하고 있지만, 성경 동물 학자의 다수는 이 번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들은 노루가 성서 시대에 흔한 동물이었지만 1년 중 일부는 홀로 그리고 일부는 한 쌍으로 지낼뿐, 떼를 지어 살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또 노루가 아주 겁이

피네아소나무(stone pine, 디르사나무)

"그는 자기를 위하여 백향목을 베며 *디르사나무와상수리나무를 취하며.....(사44:14) 톰슨(1860년, Zohary 에 의해 인용) 에 따르면 피네아소나무(stone pine, pinus pinea) 는 피그놀리아(pignolia) 또는 피네아소나무(pinon pine)로도 알려져 있으며, 1800년대에 팔레스타인의 해안 평야에 흔히 있었다. 에게 해 해안과 레바논에 피네아소나무 숲들이 있었다. 현재 이스라엘에는 갈멜산 산지와 갈릴리 지역의 해안평야에 피네아 소나무 숲이 조금 남아 있을 뿐이다. 하지만 피네아 나무는 레바논에 많고, 그곳 사람들은 맛좋고 기름기가 많은 씨를 얻으려고 그 나무를 심었다. Zohary 는 이사야 44:14절의 히브리어 단어 '티르자'

곰(bear)

곰과 관련된 히브리어는 '도브'(dov) 와 '아르코스' (arkos) 다. 그 중 '도브'(dov) 와 관련된 성구는 삼상17:34, 36, 37 삼하17:8, 왕하2:24, 잠17:12, 28:15 사11:7, 59:11 애3:10 단7:5 호13:8 암5:19절 등이다. 그 중 사무엘상17:34절에는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물어 가면" 이라고 기록한다. '아르코스'(arkos)는 계시록13:2절에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고

참나무류(oak, 상수리나무)

성경에 참나무류와 관련된 히브리어는 '엘론'('elon)과 '알론'('allon) 이다. 그 중 '엘론'('elon) 이 나오는 성구는 창세기 12:6, 13:18,  14:13, 18:1절 등이다. 창세기 13:18절에는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고 기록한다. 또한 '알론'('allon) 이 나오는 성구는 창세기 35:8, 이사야2:13, 6:13, 44:14, 에스겔27:6, 호세아4:13, 아모스2:9, 스가랴11:2절 등이다. 그 중 창세기35:8절에는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고 기록한다.

중국이 북한을 버릴 수 없는 이유

북한 전문가인 '안드레이란코프' 국민대 교수는 중국이 지금까지 북한과 관련하여 지속하여 써 온 정책을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고 미국 외교. 안보 전문지 '내셔널인터레스트'에 다음과 같이 기고했다. 첫째, 중국은 인접국인 북한의 불안정과 혼란을 방치하지 않는다. 중국 입장에서는 북한이 안정돼 있어야 '완충지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미.중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요즘은 더욱 북한의 존재 가치가 더 높아졌다. 둘째, 중국은 분단된 한반도 를 유지하기를 원한다. 현재 정세로 봤을때 한반도 통일은 한국이 주도하고 압도하는 형태만이 상상

은매화(myrtle, 화석류나무)

은매화와 관련된 원어는 '하다스'(hadas) 이며, 관련 성구는 느헤미야 8:15, 이사야41:19, 55:13, 스가랴1:8, 10,11 절이다. 위 관련 성구의 개역개정에는 모두 화석류 (花石榴) 로 번역되었다.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사41:19) 은매화(myrtle, myr- tus communis) 는 지금까지 북아프리카뿐아니라 갈릴리 지역의 산지와 중동 전체에 걸쳐서 발견 된다. 종말론적인 본문인 이사야 41:19절에서 그 나무는 레바논개잎갈나무, 아카시아나무, 올리브 나무와 함께 열거되어 있다. 또한 새 시대에 이런 녹색 나무들이 광야의 가시덤불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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