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장례문화
‘하나님의 부르심 소식 알림’ 에 소천(召天)은 과연 성경적 용어인가.
불신자들이 사용하는 '부고(訃告)' 라는 용어대신 우리 한국 교회는 지금까지 소천(召天)이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하고 있다. 이는 '부고'라는 의미가 '사람의 죽음을 알리는 글' 이라는 뜻이기에 성경적인 표현으로 대체(代替)한 것이다. 그러나 '교회용어(바로쓰기) 사전' 에서는 소천(召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소천(召天)은 국어사전에는 나오지 않는 단어로서 선교 초창기에 한국 교회가 조성한 단어이다. 이 말을 문자적으로 직역하면 '하늘을 부르다' 란 뜻이 된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지금까지 '하늘로 부르다' 로 해석하여 '○○○를 하늘 로 부르다,' 곧 '○○○씨 가 하늘(하나님)의 부르심을
인생의 기념비가 될 영상을 미리 준비하라.
한때 자서전쓰기 운동이 사회적 열풍을 일으킨 적이있다. 자서전(自敍傳)은 저자가 직접쓰기도 하지만 구술하는 것을 듣고 작가가 대필하는 경우가 많다. 자서전의 조건은 자신의 일생을 솔직하게 서술하는 것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자신을 과대 포장하거나 자화자찬(自畵自讚)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회고록(回顧錄)도 마찬가지다. 삶의 여정에서 겪은 사건들을 돌아보면서 후회나 반성은 전혀없이 오히려 거짓과 기만(欺瞞)으로 자신을 변명하거나 변호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정치인의 회고록이 더욱 그렇다. 우리 복음가진 전도자들은 어떤 자서전(혹은 회고록)을 써야
언약적 기독교 장례문화 형성을 위하여
1. 이 땅에 올바른 기독교 장례문화가 뿌리내리게 하소서. 2. 모든 신학대학, 신학교에 '기독교장례지도과' 가 신설되게 하옵소서. 3. 하늘공원 묘지로 사용될 10만평 규모의 땅이 수도권 지역에 마련되게 하옵소서. 위 세가지는 '언약적 기독교 장례문화' 사역을 하는 '상수리나무 선교회' 의 기도제목이다. 우리나라 기독교 장례에는 기독교 장례문화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기존 장례에 약간의 형식만 바꿔 찬송과 기도의 예배 형식만 삽입했지 장례용어나 용품, 대부분의 형식은 유교, 불교, 도교, 샤머니즘 적인 요소들로 가득차 있다. 단적으로 표현하면, 무속 신앙과 타 종교와
복음양육서신
36-인도의 확신
<읽을성경> 잠언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우리 하나님의 자녀가 받는 축복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16절에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몸을 성전 삼고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십니다. 그 성령께서 영원까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보호하십니다(마28:20) 둘째, 그 하나님이 지금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시139:1~24) 그러므로 반드시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지 꿈, 점궤, 미신, 감정, 기분에 따라 움직이면 안됩니다(시119:105) 셋째,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
35-구원의 확신
<읽을성경> 요한복음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아멘) 구원은 어떻게 얻는 것일까요? 성경은 구원의 방법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고 있을까요? 첫째, 믿어야 합니다. 우리 모든 인간은 사단에게 속아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난 문제로 불행에 빠지게 되었습니다(창3:1~6)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가 그리스도, 즉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 오셔서 이 문제를 모두 해결하셨습니다(요14:6, 롬8:2,요일3:8) 이 사실을 믿으면 구원을 받게
34-전도실천
<읽을성경> 사도행전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전도를 실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현장의 수 많은 사람들은 사단에게 속아 하나님을 떠나 죄와 저주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요8:44, 창3:1~6, 롬3:23) 그들은 마귀에게 사로잡혀 우상숭배하여 여러가지 정신병, 불치병, 난치병, 고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이 살다가 어느날 결국 죽어 지옥에 가고 이런 일이 후손에게 까지 대물림 되고
파수꾼의 복음칼럼
기독교 장례문화 이대로 좋은가?
암중에 제일 무서운 암은 흑암이라고 한다. 사단은 관혼상제(冠婚喪祭)속에 많은 흑암을 심어 놓고 그것이 문화라고 사람들을 속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문화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 흑암에 속는다. 그 관혼상제 중에 사단이 가장 양의 탈을 쓰고 나타나는 것이 상례(喪禮)가 아닌가 싶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단은 우리 기독교 장례문화에 많은 흑암을 심어 놓아 복음을 희석시키고 있다. 어떤 사회나 국가의 문화는 종교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장례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한국인의 죽음관과 내세관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1.
혼인 예식인가, 결혼 예식인가.
'혼인 예식' 이 맞을까, '결혼예식' 이 맞을까 아니면 둘 다 혼용해도 무방한 것일까? 지금 교회 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혼인' 과 '결혼' 이란 말은 구분되지 않고 혼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용어는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먼저 사전적인 의미로 볼 때 '혼인(婚姻)' 은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 곧 남녀가 부부가 되는 일" 을 말하고, '결혼(結婚)' 은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로서, 남녀가 정식으로 부부관계를 맺는 것" 으로 혼인의 결과를 의미하는 것이다. 정리해보면 '혼인' 은 '결혼'의 과정적 표현이고, '결혼' 은 '혼인'
성경적, 복음적, 언약적 웰다잉 미리보기
인생의 3대 중대사는 출생, 결혼, 죽음이다. 한 생명이 태어나면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향하여 달려가게 된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반드시 죽음의 시간표가 다가오는 것이다. 히브리서 9:27절에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라고 선언한다. 여기에 예외가 없다. 결국 우리 인간은 "시한부인생" 을 산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 그 시간표는 오직 하나님 만이 가지고 계신다. 출생과 결혼은 가족들이 손꼽아 기다리지만, 죽음은 기다리지 않아도 어느날 찾아 온다. 그래서 준비해야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살면서
풀어 쓴 복음편지
풀어쓴 복음편지(제7서신)-구원받은 나는 지금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구원받은 나는 지금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신앙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신앙생활을 시작하기전에 몇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가족이나 교인들 때문에 새로운 갈등과 시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내 자신이 갱신할 부분도 있고,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수용하고 넘어서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이제 구원받은 당신은 영적으로 완전한 해방과 자유를 얻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권세, 죄의 권세, 지옥의 권세를 완전히 멸하셨기 때문입니다. 지구 종말(심판)까지 사단이 존재하며 활동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 이 지구상의
풀어쓴 복음편지(제6서신)-구원받은 나는 어떻게 변했나요?
구원받은 나는 어떻게 변했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원을 잘못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원에 대해서 잘 못 알고 있는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어떤 종교든지 하나의 종교를 가지고 있으면 구원받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요3:1-10) 그러나 종교는 선(善)을 행하고자 하는 좋은 목적은 가지고 있지만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선을 행할 수가 없습니다. 해적선을 탄 사람은 해적선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상 선을 행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둘째, 성당이나 교회에 등록해서 다니는 것을 구원으로 오해하는
풀어쓴 복음편지(제5서신)-나는 왜 확신이 없을까요?
나는 왜 확신이 없을까요. 우리 성도가 가져야 될 다섯가지 확신이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 사죄의 확신, 기도응답의 확신, 성령인도의 확신, 승리의 확신입니다. 그러나 성당에 다니는 사람은 물론이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 중에도 확신이 없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1. 구원받은 자의 생명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1) 구원받은 자란 예수님을 알고, 믿고, 영접하고, 입술로 시인하는 자입니다(요1:12, 계3:20) 2) 예수님을 구주(救主)와 주님으로 영접하면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이 성령으로 내주, 인도, 역사하시게 됩니다. 이것이 생명입니다.(롬8:2, 고전3:16, 12:3) 3) 생명(성령)이 없는 자는 타락하여 하나님을 떠난
성서속의 식물
참나무류(oak, 상수리나무)
성경에 참나무류와 관련된 히브리어는 '엘론'('elon)과 '알론'('allon) 이다. 그 중 '엘론'('elon) 이 나오는 성구는 창세기 12:6, 13:18, 14:13, 18:1절 등이다. 창세기 13:18절에는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고 기록한다. 또한 '알론'('allon) 이 나오는 성구는 창세기 35:8, 이사야2:13, 6:13, 44:14, 에스겔27:6, 호세아4:13, 아모스2:9, 스가랴11:2절 등이다. 그 중 창세기35:8절에는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고 기록한다.
은매화(myrtle, 화석류나무)
은매화와 관련된 원어는 '하다스'(hadas) 이며, 관련 성구는 느헤미야 8:15, 이사야41:19, 55:13, 스가랴1:8, 10,11 절이다. 위 관련 성구의 개역개정에는 모두 화석류 (花石榴) 로 번역되었다.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사41:19) 은매화(myrtle, myr- tus communis) 는 지금까지 북아프리카뿐아니라 갈릴리 지역의 산지와 중동 전체에 걸쳐서 발견 된다. 종말론적인 본문인 이사야 41:19절에서 그 나무는 레바논개잎갈나무, 아카시아나무, 올리브 나무와 함께 열거되어 있다. 또한 새 시대에 이런 녹색 나무들이 광야의 가시덤불 을
수련속(lotus plant, 연)
욥기 40:15절 이하의 짐승 '베헤못'(개역개정 난외주에는 '하마로 볼 수도 있음') 의 거주지로 욥기 40:21,22절 ("그것이 *연(蓮)잎 아래에나 갈대 그늘에서나 늪 속에 엎드리니 *연잎 그늘이 덮으며 시내 버들이 그를 감싸는 도다.") 에서 '쩨엘림'(tse'elim) 이라 불렀던 나무 또는 식물의 정체에 대해서는 수 세기 동안 학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짐승 자체 (개역개정 난외주에 '하마로 볼 수도 있음' 이라고 된) 의 정체도 알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그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식물학자 조해리(Zohary)나 해퍼(Hepper) 도 '쩨엘림' 에
성서속의 동물
곰(bear)
곰과 관련된 히브리어는 '도브'(dov) 와 '아르코스' (arkos) 다. 그 중 '도브'(dov) 와 관련된 성구는 삼상17:34, 36, 37 삼하17:8, 왕하2:24, 잠17:12, 28:15 사11:7, 59:11 애3:10 단7:5 호13:8 암5:19절 등이다. 그 중 사무엘상17:34절에는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물어 가면" 이라고 기록한다. '아르코스'(arkos)는 계시록13:2절에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고
원숭이(monkey)
※ 관련 구절 □ 왕(솔로몬)이 바다에 다시스 배들을 두어 히람의 배와 함께 있게 하고 그 다시스 배로 3년에 한 번씩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tuki) 와 공작을 실어 왔음이더라(왕상 10:22) □ 왕(솔로몬)의 배들이 후람의 종들과 함께 다시스로 다니며 그 배들이 3년에 일 차씩 다시스의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tuki) 와 공작을 실어옴이더라 (대하 9:21) 히브리어 '툭키'(tuki) 를 '공작(새)' (KJV, RSV) 로 번역한 것은 확실히 잘못된 번역이다. 솔로몬의 배들에 실린 화물 중 '툭키'(tuki) 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개코원숭이(baboon)
아프리카와 아시아와 유럽에서 발견되는 영장류과(pri-mate family)의 두 종류로는 꼬리가 있는 원숭이류(monkeys, cercopithecidae)와 꼬리가 없는 참 유인원류(apes, *pongidae) 가 있다. 고대 이집트와 고대 중동의 증거들을 살펴보면 '원숭이'(monkey) 와 '개코원숭이'(baboon) 가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문헌이나 미술 작품 중 꼬리 없는 유인원을 언급하거나 표현한 것은 하나도 없다. 따라서 '에입스' (apes, '유인원' 16c와 17c에 이 단어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영장류를 가리키는 말 이었다) 라는 영어 단어를 모든 영어 역본들이 사용하고 있기는 해도, 사실 현대영어에서 이 단어를 선택하는 것은 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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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길
교회와 교회당(예배당)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교회> 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하고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를 말한다. 그러나 '교회당(예배당)' 은 그 교회(신자들의 공동체) 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장소인 건물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교회가 신자들의 모임 즉 사람이 주체(主體)라면, 교회당(예배당) 은 예배하는 장소인 건물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 한국 교회 선교 초기에는 건물은 교회라고 하지 않고 예배당이라고 하였다. 내가 어릴적 예배당에 다닐때만 해도 그랬다. 그러던 것이 어느 순간부터 예배당이라는 말은 사라지고 '교회' 라는 명칭이 사용되더니 지금은 예배당이라는 교회 간판을
나는 무엇을 믿는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또 나는 무엇을 믿는가? 흔히 대인관계에서 종교를 물으면 '나는 기독교를 믿는다.' 거나 '교회를 믿는다.' 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다. 질문을 바꿔서 '무엇을 믿느냐?' 고 물으면 역시 기독교를 믿는다거나, 교회를 믿는다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다. 종교를 물을때 기독교다, 불교다, 천주교다 하는 말은 맞지만 무엇을 믿느냐? 고 물을때 '기독교를 믿는다'거나 '교회를 믿는다' 고 하는 것은 틀린 대답이다. 왜냐면 기독교나 교회 자체는 믿음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독교를 정의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교훈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로,
그리스도인의 천국환송 (장례)식을 일반 장례식장 에서 할 때
원래 혼례(婚禮)와 상례(喪禮)는 교회의 예식이었다. 초창기 한국 교회는 예배당에서 혼례와 상례를 모두 다 치렀다. 그러던 것이 우리 사회가 도시화되고, 산업화되면서 대부분 혼례는 예식장에서, 상례는 장례식장에서 치르게 되었다. 상업성을 띈 예식장과 장례식장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생겨나자 교인들은 주차장과 교통이 편리한 예식장과 장례식장으로 모여 들었다. 이 후로 혼례와 상례는 예식장과 결혼식장의 전유물(專有物)처럼 되어버렸다. 조건상 어쩔 수 없이 그리스도인의 천국환송(장례)식을 일반 장례식장에서 치러야 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스도인의 경우 빈소를 이용하더라도 제단(祭檀) 을 꾸밀 필요는 없다. 기독교 관점으로
장로교회는 개신교인가, 개혁교회인가.
한국의 '개신교회' 로 지칭하는 '개혁교회' 라는 말은 16세기(1517) 마르틴루터로부터 시발되어 쯔빙글리, 칼빈 등으로 이어져 이룩한 종교개혁 이후에 로마가톨릭교회와 그리스 정교회를 제외한 개혁의 원리를 받아들이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범주에 속한 모든 교회를 일컫는 말이다. 유럽 대륙에서 유래된 칼빈주의 교회들은 "개혁교회" 로, 영어 사용권에 속한 칼빈주의 교회들은 "장로교회" 로 각각 불렀으나 이 양자를 합하여 "개혁교회"라고 하였다. 이 개혁교회의 중심사상 또는 기본원리는 "신앙에 의한 칭의 교리"(롬1:17) "오직 믿음으로만," "오직은총" 인데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오직 성경" "오직믿음" "오직영광" 등을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는 무엇인가.
오는 10월 31일은 '핼러윈데이' 다. 이 날을 앞두고 전국 놀이공원이나 쇼핑몰 등에서 각종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핼러윈데이' 는 만성절 (萬聖節: 하늘에 있는 모든 성인을 흠모하고, 찬미하는 축일로 양력 11월1일) 전날인 10월 31일에 행해지는 축제다. 이 핼러윈은 영.미권 국가의 풍습이지만,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즐기는 사람이 꽤나 많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어색했던 핼러윈데이 축제가 요즘엔 서울의 이태원, 신촌, 홍대 앞 뿐만 아니라 각 지방곳곳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핼러윈은 2000년 전 아일랜드, 영국 등 지역에 살던 고대 켈트(Celt:
내가 꿈꾸는 나의 장례식
"내가 꿈꾸는 나의 장례식" 은 지난 10월 22일 KBS 1TV 아침마당 주제였다. 이날 아침마당 출연진은 신인선(뮤지컬 배우, 가수) 김홍신(소설가) 명승권(대학교수, 의사) 유경(사회복지사) 전원주(배우) 엄영수(개그맨) 배영만(개그맨) 문희경(배우) 임수민(아나운서) 등 총9명이었다. 이들은 사회자(김재원, 김솔희) 의 진행에 따라 주제에 맞는 다양한 토론을 벌렸는데 불교신자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 씨는 내가 바라는 장례식은 "조문객은 검은 옷대신 가장 화려한 옷을 입고 참석해서 즐거운 장례식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장례식은 "잔치처럼, 축제처럼해 장례식장이 너무 슬프고, 외롭고, 쓸쓸하지 않고 즐거웠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