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2021-11-26T03:48:38+09:00

기독교 장례문화

천국환송예식/하늘시민 소식알림(부고)

2020년 ○○월○○일 ○○○성도님께서 하늘 시민이 되셨슴을 알려 드립니다. ■환송식장(장례식장) °장소: ○○○식장 °주소: °전화: ■단장예식(입관식): ○○월 ○○일○○시 ■안식예배(입관예배): ○○월 ○○일 ○○시 ■환송예배 (발인예배): ○○월 ○○일 ○○시 ■부활예배(하관예배) ○○월 ○○일 ○○시 장소: ○○○ ■홀리캐슬(봉안당.납골당): ○○월 ○○일 ○○시 장소:○○○ 하나님의 위로 하심이 가족들과 함께 하시길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임목사와 일정을 상의하지 못한 경우는 환송식장 정도만 알려도 무방하다. ※용어가 바뀌면 문화가 바뀝니다(복음문화로).

천국환송예식-부활예배:홀리 캐슬(납골당, 봉안당)

■ 선언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이름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님 자녀가 거하는 곳이 바로 거룩한 성, 홀리캐슬(Holy Castle)입니다. 이 거룩한 성에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하나님 자녀들만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님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영광중에 주님 재림하실 때에 나팔소리와 함께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그 부활을 대망하며 부활예배를 드리시겠습니다. ■ 찬송/246장. ■설교(집례목사) 하나님이 주신것(딤후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能力과 사랑과 節制하는 마음이니''(아멘) 오늘 말씀에

천국환송예식-부활예배:화장

화장할 경우는 시간적 여유가 없고 집중하기가 어려움으로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언약이 전달되는 예배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선언:화장하는 동안에 대기실(예배실)에서 부활예배를 드린다. 요한복음11:25절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고 살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시간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부활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찬송/161장 ■기도 이 시간 사랑하는 하늘시민 ○○○님의 부활예배로 영광을 돌립니다. 이 땅에서 ( )년의 나그네 삶을 다 마치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복음양육서신

파수꾼의 복음칼럼

장례식장의 국화꽃의 불편한 진실

장례식장을 그토록 화려하게 장식하는 국화꽃의 진실은 무엇일까? 장례식장의 제단, 근조화환, 심지어 관(棺)을 꾸미는데도 국화로 화려하게 단장한다. 빈소에 헌화할때도 국화로 한다. 영정사진도 국화로 장식한다. 중앙일보 강○○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근조화환 한 개에 쓰이는 국화는 대략 100송이, 관을 꾸미는데는 1단은 110송이 정도, 2단으로 꾸밀때는 220송이가 사용되며 10만원 짜리 조화에는 대국(大菊)이 50여개 안팎으로 꽂힌다고 한다. 통계청이 지난 1월2일 발표한 《2017 전국 사업체 조사》결과 한국 기독교 단체는 55,104개로 집계됐다. 교회 수를 미자립 교회 등을 감안하여 절반 수준인 27,600개 교회로

어려움과 슬픔을 ‘공감’하는 가슴

IMF가 터진 1997년 추운 겨울, 모든 것을 잃은 사내가 있었다. 꽤 잘 나가던 중소 기업인이었으나 연쇄 부도를 맞는 바람에 회사도 집도 모두 다 잃었다. 이제 그의 주변에는 회사 간부도, 종업원도 그리고 사랑하던 처 자식도 없었다. 모두가 그를 버리고 다 떠나버린 것이다. 그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갈곳이 없어 처음에는 친지(親知)집을 떠돌았다. 이 집, 저 집을 전전하는 동안에 문전박대를 당하기도 했다. '아, 인생이란 이렇게 하루 아침에 무너질수도 있는 것이로구나.....' 어느날 용산역으로 나가보니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IMF

두 발인생, 세 발인생

우리동네에서는 우산을 짚고 뒤뚱뒤뚱 걷는 할머니를 종종 보게 된다. 처음에는 날씨가 흐려 미리 우산을 준비한 것이려니 생각했는데 날씨가 맑은 날에도 우산을 짚고 다녀서 살며시 의구심이 생겼다. 후에 안 사실이지만 노인이 되어 지팡이를 의지해야 될 처지이지만 지팡이를 짚는 것이 창피해서 우산을 지팡이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노인이 의외로 많다. 정말 노인이 되어 지팡이를 짚는 것은 창피한일인가? 연세대 명예교수인 김○○교수는 금년 만으로 101세다. 아직까지는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지만 지금까지 선물받은 지팡이만 네개나 된단다. 90세

풀어 쓴 복음편지

성서속의 식물

성서속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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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후(葬後), 남겨 놓아야 할 가장 값진 유산

먼저, 어느 시인의 《책갈피》라는 제목의 시(詩) 한 편을 감상해 보자. 아흔의 어머니 임종의 머리맡 평생 읽으시던 성경책 책갈피 끼어 있어 마지막으로 읽으신 말씀펴보니 빨간 색연필로 밑줄 쳐 놓으신 말씀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 아하, 어머니 한 평생은 선한 싸움이었구나...(중략)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4:8) 아아, 의의면류관 쓰신 어머니 천국 가시는

풀어쓴 복음편지(제6서신)-구원받은 나는 어떻게 변했나요?

구원받은 나는 어떻게 변했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원을 잘못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원에 대해서 잘 못 알고 있는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어떤 종교든지 하나의 종교를 가지고 있으면 구원받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요3:1-10) 그러나 종교는 선(善)을 행하고자 하는 좋은 목적은 가지고 있지만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선을 행할 수가 없습니다. 해적선을 탄 사람은 해적선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상 선을 행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둘째, 성당이나 교회에 등록해서 다니는 것을 구원으로 오해하는

흙을 아끼며 가꾸고 사랑하자

사람은 흙에서 와서 흙의 기운을 먹고 살다가 결국 흙으로 돌아간다(창3:19) 흙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삶의 터전이다. 그래서 '사람의 내면에는 흙의 심성이 있다.' 바로 흙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 흙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전원회귀(田園回歸)의 마음이다. 흙은 사람이 태어난 곳이자 돌아가야 할 숙명적인 근원지다. 흙은 인류의 먹거리 대부분을 공급하고 다양한 동식물 이 살아 숨쉬는 공간을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인간과 자연, 생태계의 균형유지를 위한 공익적, 환경적 가치도흙을 통해서 나온다. 산소를 공급하고, 공기를 정화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할도 한다. 각종 쓰레기를 분해 정화하고,

상수리나무 선교회가 매장을 지향하는 이유

요즈음엔 묘지난이 심각하다고 이야기만 나오면 화장(火葬)이야 말로 매장(埋葬)의 완벽한 대안이라도 되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장묘(葬墓)제도를 화장 위주로 바꾸어야 한다고들 이구동성으로 얘기한다. 현재의 화장 전개 과정을 보면 국토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긍정적 측면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 1990년대 부터 화장이 증가된 것은 "묘지 강산을 금수강산으로"  "묘지 공화국 해결" 등의 캐치플레이즈(Catchphrase)를 걸고 계몽에 나선 결과였다. 특히 묘지 면적을 축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화장을 해야 하고, 화장을 하면 반드시 봉안(奉安)을 해야 한다는 식의 정부정책 역시 봉안을 확산시키는데 큰 몫을 하였다.

풀어쓴 복음편지(제5서신)-나는 왜 확신이 없을까요?

나는 왜 확신이 없을까요. 우리 성도가 가져야 될 다섯가지 확신이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 사죄의 확신, 기도응답의 확신, 성령인도의 확신, 승리의 확신입니다. 그러나 성당에 다니는 사람은 물론이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 중에도 확신이 없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1. 구원받은 자의 생명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1) 구원받은 자란 예수님을 알고, 믿고, 영접하고, 입술로 시인하는 자입니다(요1:12, 계3:20) 2) 예수님을 구주(救主)와 주님으로 영접하면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이 성령으로 내주, 인도, 역사하시게 됩니다. 이것이 생명입니다.(롬8:2, 고전3:16, 12:3) 3) 생명(성령)이 없는 자는 타락하여 하나님을 떠난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 저녁에 먹는 사과도 금사과

서양 속담에 '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 way' 라는 속담이 있다. 직역하면 '하루에 사과 한 개는 의사를 물러 있게 한다.'는 뜻이고, 의역을 하면 '사과를 하루에 한 개 먹으면 의사를 가까이 할 일이 없다'는 뜻이다.  그만큼 사과의 영양 효능이 뛰어나다는 말이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金)사과,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毒)사과" 라는 말이 있다. 밤에 사과를 먹으면 사과 속의 과당(果糖)이 체지방으로 저장되어 살이 찐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속설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과속의 구연산이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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