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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작품이 될 글을 남겨라

By |2021년 6월 21일|Categories: 복음파수꾼의칼럼|

내가 평상시 소통하고 있는 단톡방은 열개 정도다. 그 열개의 단톡방 중 두개의 가족방을 제외한 단톡방의 글 양상을 분석해보니 대략 네 종류의 사람으로 분류된다. 첫째로, 주로 댓글을 다는 사람이다. 애경사에 축하의 글이나 격려의 글, 또 단순히 동의를 나타내는 '아멘' 이라는 댓글도 있다. 아멘은 히브리어 '아만' 에서 파생된 단어로(계1:6) '진실로' '참으로' '온전하게' 란 의미다. 어떤 사람은 시종일관 '아멘' 이라는 댓글만 다는 사람도 있다. '아멘' 이라는 댓글은, 글을 올린 사람에게는 힘이 되기도 하고, 격려가 되기도 하지만 어떤

인생의 기념비가 될 영상을 미리 준비하라.

By |2021년 6월 18일|Categories: 기독교장례문화|

한때 자서전쓰기 운동이 사회적 열풍을 일으킨 적이있다. 자서전(自敍傳)은 저자가 직접쓰기도 하지만 구술하는 것을 듣고 작가가 대필하는 경우가 많다. 자서전의 조건은 자신의 일생을 솔직하게 서술하는 것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자신을 과대 포장하거나 자화자찬(自畵自讚)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회고록(回顧錄)도 마찬가지다. 삶의 여정에서 겪은 사건들을 돌아보면서 후회나 반성은 전혀없이 오히려 거짓과 기만(欺瞞)으로 자신을 변명하거나 변호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정치인의 회고록이 더욱 그렇다. 우리 복음가진 전도자들은 어떤 자서전(혹은 회고록)을 써야

정결한 동물

By |2021년 6월 16일|Categories: 성서속의동물|

신명기 14:4~6절에는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정결한 동물들의 목록이 나온다.  여기에는 세종류의 가축과 일곱 종류의 초식 동물이 들어 있다. 이 가운데 세 종류가 어떤 동물인지에 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일곱 종류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각각에 해당하는 동물을 찾기 전에, 먼저 고고학적인 증거에 따라 어떤 동물들이 당시 사람들에게 친숙했는지를 추론하는 것이 필요 하다. 가젤(gazelle, 노루), 오릭스(oryx, 뿔이 긴 사슴), 아이벡스(ibex, 산 염소), 다마사슴(fallow deer)과 산에 사는 야생 양(羊)(mountain sheep, 산양)과 같은 동물들이 모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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