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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한 번 찾아오는 것 (신34:1~12)

By |2021년 8월 6일|Categories: 복음파수꾼의칼럼|

예외없이 누구에게나 한 번 찾아오나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죽음' 이 아닐까?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한 부자는 값진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즐기며 호화스럽게 살았다. 그러나 그 집 대문앞에는 나사로라는 부스럼투성이의 거지가 살면서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주린 배를 채우고 살고 있었다. 얼마나 부스럼투성이면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의 헌데를 핥을 지경이었다. 어느날 거지 나사로도 죽고 부자도 죽어 땅에 묻혔다. 거지 나사로도, 부자도 '누구에게나 한 번 찾아 오는 죽음' 을 예상(豫想) 하지는

부발하테비스트(bubal hartebeest[roe deer] 노루)

By |2021년 8월 4일|Categories: 성서속의동물|

히브리어는 야흐무르(yachmur) 이며 성경에는 신명기14:5절과 왕상4:23절  두곳에 나온다. "사슴과 *노루와 불그스름한 사슴과 산 염소와 볼기가 흰 노루와 뿔이 긴 사슴과 산양들이라"(신14:5)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왕상4:23) 대부분의 영어 역본들은 히브리어 '야흐무르'(yachmur) 를 '노루'(roe deer) 의 남성형인 '수노루'(roebuck) 라고 번역하고 있지만, 성경 동물 학자의 다수는 이 번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들은 노루가 성서 시대에 흔한 동물이었지만 1년 중 일부는 홀로 그리고 일부는 한 쌍으로 지낼뿐, 떼를 지어 살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또 노루가 아주 겁이

피네아소나무(stone pine, 디르사나무)

By |2021년 8월 3일|Categories: 성서속의식물|

"그는 자기를 위하여 백향목을 베며 *디르사나무와상수리나무를 취하며.....(사44:14) 톰슨(1860년, Zohary 에 의해 인용) 에 따르면 피네아소나무(stone pine, pinus pinea) 는 피그놀리아(pignolia) 또는 피네아소나무(pinon pine)로도 알려져 있으며, 1800년대에 팔레스타인의 해안 평야에 흔히 있었다. 에게 해 해안과 레바논에 피네아소나무 숲들이 있었다. 현재 이스라엘에는 갈멜산 산지와 갈릴리 지역의 해안평야에 피네아 소나무 숲이 조금 남아 있을 뿐이다. 하지만 피네아 나무는 레바논에 많고, 그곳 사람들은 맛좋고 기름기가 많은 씨를 얻으려고 그 나무를 심었다. Zohary 는 이사야 44:14절의 히브리어 단어 '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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