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죄를 짓고

복음양육서신NO.6

<읽을 성경> 창세기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무엇이 죄 일까요?

죄(罪)란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마귀에게 사로잡히게 됩니다(엡2:2).

이것이 원죄(原罪), 즉 근원적인 죄입니다(창3장).

이 죄는 유전되는 죄입니다.

노예의 자식은 자기의 의지나 행동과 상관없이 노예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죄는 해결받지 못하면 결국 지옥가는 죄입니다(롬3:23, 롬6:23, 히9:27, 계21:8).

이 원죄의 결과로 온 허물이 자범죄(自犯罪)입니다(엡2:1).

그러니까 자범죄의 뿌리는 원죄입니다. 우리 인류 최초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창2:16,17. 창3:1~6).

그래서 죄와 사망이 찾아 왔습니다. 여기 배후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유혹하는 사탄이 있습니다. 사탄의 말은 항상 달콤하고 그럴듯합니다. 그래서 속게 됩니다. 우리는 사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딤후3:16). 우리는 예배시간에 그 말씀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예배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저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다른 것에 영향을 받는다면 그것은 재앙입니다.

신구약 66권의 성경의 주제는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벧전1:25).

성경을 기록한 목적도 바로 그리스도.복음때문입니다(요20:31).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때는 그리스도. 복음의 관점으로 읽어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때도 그리스도. 복음중심으로 들어야 됩니다. 우리가 말씀을 들을때 네가지를 기도하며 들어야 됩니다.

첫째, 말씀이 들려지도록(막4:15)

둘째, 말씀이 믿어지도록(살전2:13)

셋째, 말씀을 붙잡고 기도가 되도록(요15:7)

넷째, 말씀을 듣지 못하게 방해하는 흑암세력이 결박되도록(막4:19) 기도하며 들어야 됩니다.

말씀으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