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양육서신 NO.31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아멘)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증인은 자신이 본 것, 들은 것, 체험한 것을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행22:15).

그러므로 증인은 말주변이나 능력, 환경, 상황, 조건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1:8절에는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무엇의 증인이 되어야 할까요?

구원받기전의 나는 영적으로 어떤 상태에 있었는지(창3:1~10, 엡2:1~3)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나는 어떻게 변했는지(요1:12, 롬10:9,10)

그리고 구원받은 나는 미래에 대하여 어떤 보장을 받았는지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빌3:20, 계21:4)

참된 증인은 ‘내가 사는 이유’를 발견한 사람입니다.

내가 이 곳에 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내가 직장을 다니거나 혹 공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내가 결혼을 하고 또 이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발견한 사람입니다.

성경은 그 이유를 오직 전도와 선교 즉 복음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잠24:11, 딛1:3)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되어지는 것입니다.

왜냐면 전도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지 않고 ‘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눈을 들어 지금부터 내 사랑하는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둘러보고 그들에게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한 주간도 이런 증인의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